사업공유회 자료를 준비하면서 지난해 아이들, 멘토선생님 기록을 다시 읽었다. OA회사 사장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쿵.
"직업은 어떠한 분야든 성공을 위해 존재한다고 봅니다. 성공하기 위해선 좋은 직업이 아닌 좋아하는 직업을 얻었을 때가 성공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성공을 돈과 결부시키지는 말아주세요. 성공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기분좋은 마음으로 헤쳐 나갈 때 곧 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어른들이 가까이에 많았으면 좋겠다. '좋은 아빠 되기'라고 적은 아이의 꿈목록도 마음에 맴돈다. 아직 내안에 망설여지는 게 많으니, 나는 더 배워야겠다.
내일 들을 여러 지역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마음이 두근거린다. 아직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어 힘을 낼 수 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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