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히 뭔가 하다보면 "안 힘들어요, 왜 해요" 꼭 묻는 아이들. 즐거운 일을 보여줘야 하는데 꼬꼬마들 눈엔 퀭한눈만 보이나보다. 고된 직장인(?)을 보여주나 싶어서, 이건 아닌데. 복작복작 생각 많은 밤. 비나 시원히 와서 다 걷어가버려라 싶지만, 콩레이가 온댄다. 얘들아. 이번 태풍 땐 제발. 집에 좀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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