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름14

2010.9.18. 경복궁, 덕수궁, 화성, 엑시무스, 코닥 포트라 NC160 2010.9.18. 경복궁 엑시무스, 코닥 포트라(kodac potra) NC160 여러 종류 필름 써 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질렀다. 토이카메라와 내 저질 손에 사치스럽다 싶기도 하지만, 색감이 정말 최고. 포트라 아른거려서 다른 필름 어떻게 쓰나. 세종별밤축제 보러, 광화문으로. 덕수궁 가는 길. 화려한 단청칠을 하지 않고 목조 그대로 두었던 석어당. 소탈해서 더 좋았다. 나무 빛깔은 따뜻하고, 수채화 같은 하늘은 청명하고- 좋구나. 미술관 앞에서. 빌딩 숲 속에서 옛모습 간직한 고궁 자리. 앞으로도 오래 오래 지켜졌으면 좋겠다. 1900년대에서 흘러온 시간만큼 또 시간이 흐르면, 이곳은 어떤 풍경일런지. 한 장 남은 필름은 수원화성으로 끄읕. 2015. 12. 25.
2010.6.~9. 엑시무스, 후지 슈퍼리아 100 2010년 6월부터 9월, 엑시무스, 후지 슈퍼리아(fuji superia) 100 6월 6일. 민아언니 생일 기념, 처음으로 간 마라도. 6월 중순, 돌하르방공원에서. 9월. 잠시 서울생활 시작. 씨네큐브는 사랑. 2015. 12. 25.
2010.5.15. 서울, 엑시무스, 후지 슈퍼리아 200 2010.5.15. 서울, 인사동, 뚝섬 엑시무스, 후지 슈퍼리아 200(fuji superia 200) 2015. 12. 25.
2009.3. 엑시무스, 후지 슈퍼리아 200 2009년 3월 엑시무스 첫 롤, 필름은 후지 슈퍼리아 200 fuji superia 200 다랑쉬오름에서. 저멀리 봄이 사는 곳, 루시드폴의 노랫말을 생각했다. 봄기운이 오르는, 오름. 3월 말, 제주대학교에서 벚꽃 놀이. 내 예쁜 아이들과 함께. 2015.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