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너무 친절해서,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지난날 일기들도 다 보여준다. 고민들, 잡스런 생각들. 마땅히 털어놓을 데도 없어 다이어리에 블로그에 두런두런 참 많이도 적었다.
입사 1년차 사진. 설익은 고민들 끌어안고 버둥거리기만 했던 때. 고민은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래도 용기는 더 붙지 않았을까.
별똥별 협약식으로 서울에 왔다. 사람들 쫓아다니며 듣고 싶은 이야기, 배우고 싶은 일들은 많은데 시간도, 돈도 모자라다. 설문대할머니가 다리를 놓아주셔야 했을까.
입사 1년차 사진. 설익은 고민들 끌어안고 버둥거리기만 했던 때. 고민은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래도 용기는 더 붙지 않았을까.
별똥별 협약식으로 서울에 왔다. 사람들 쫓아다니며 듣고 싶은 이야기, 배우고 싶은 일들은 많은데 시간도, 돈도 모자라다. 설문대할머니가 다리를 놓아주셔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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