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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어제와 오늘

퇴근길

by 리을의 방 2015. 12. 28.

커피 대신 초코에몽 한 잔 하라는 나횽이 말이 생각나서, 착하게 우유 손에 쥐고 집에 가는 길. 말로만 말고 진짜로 착한 어른이가 되어야 하는데. 접속어 뒤를 잇는 생각들을 꼴깍꼴깍 삼키는 길. 다들 잘 있지. 몸도 마음도 튼튼하지. 그렇지.

2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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