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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14

2011.9.25. 김유정역 3, 엑시무스, 코닥 칼라플러스 200 2011년 9월 25일, 김유정역 3 엑시무스, 코닥 칼라플러스(kodac colorplus) 200 김유정역 나들이. 5시까지는 서울로 돌아가야 해서 문학촌 근처만 잠깐 돌았다. 실레마을 지도 따라, 소설이 배어있는 마을 곳곳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언젠가는(곧!) 강원도만 실컷 쏘다녀야겠다. 코닥 칼라플러스 200. 오후 1시~3시 무렵. 코닥의 노란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푸른 빛을 잘 살린다. 코닥 골드는 투명한 느낌이고 칼라플러스는 파랑이 강해서 더 선명하다. 2015. 12. 25.
2011.9.25. 김유정역 2, 엑시무스, 코닥 골드 200 2011년 9월 25일, 김유정역 2 엑시무스, 코닥 골드 200 5시까지는 서울로 돌아가야 해서 문학촌 근처만 잠깐 돌았다. 실레마을 지도 따라, 소설이 배어있는 마을 곳곳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언젠가는(곧!) 강원도만 실컷 쏘다녀야겠다. 필름 바꿔서, 코닥 골드(kodac gold) 200. 오후 1시~3시 무렵. 코닥은 역시나 따땃-하니, 좋다. 2015. 12. 25.
2011.5.~9. 김유정역 1, 엑시무스, 후지 슈퍼리아 200 2011.5월부터 9월, 삼다수길, 군포 리얼그룹 공연, 김유정역 엑시무스, 후지 슈퍼리아(fuji superia) 200 시간과 마음의 표면장력이 부풀어오르고, 더는 버티지 못하겠다 싶었다. 출장 전 며칠 휴가를 내고, 타박타박 걸으며 실컷 쏘다녔다. 나는 정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곳저곳 걸은 기운으로 돌아와 한 주를, 두 주를 버티는 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나도 동적인 기운이 있구나 싶어서, 다행이다. 오래 곁에 두고, 이젠 짝꿍 같은 엑시무스. 오랜만에 꺼내들긴 했다. 봄에 찍은 사진이 있는 것도 현상하고 나서야 알았다. 서둘러 달아나는 시간을 쫓아가지 못하는 요즘. 싱그러움 들이마시고 쉬어도 좋다던, 푸르른 봄빛 초록이 그립다. 5월, 삼다수 숲길 걷고 나오면서. 9월. 출장과 휴가.. 2015. 12. 25.
2011.8.24. 로모피쉬아이1, 럭키 슈퍼 100 2011년 8월 24일, 청자, 삼성초등학교 운동장, 저녁 6시-7시 무렵. 로모 피쉬아이1, 럭키 슈퍼(lucky super) 100 카메라에는 욕심내지 말자고, 토이카메라를 만지기 시작했는데. 토이카메라도 알아갈수록 이것저것 만지고, 갖고 놀고 싶어진다. 로모 피쉬아이. 플래시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캐스퍼처럼 얼굴이 동동 떠서 어떻게 하면 예쁘게 나올지 좀 걱정이다. 엑시무스를 처음 알았을 때 따로 부착할 수 있는 어안렌즈를 구입하길 망설였었다. 결과물들은 참 유쾌해 보였는데, 네모난 프레임 때문에 동그라미가 위아래로 잘리는 게 마음에 걸렸다. 로모는 좀 덜하겠지 싶었는데 역시나 이런 걸 보면 한계로 받아들여야 하나 보다. 동글동글하게 살아나는 프레임 어디 없을까. 첫 롤 현상을.. 2015. 12. 25.
2011.5.4. 엑시무스, 코닥 포트라 NC160 2011년 5월 4일, 엑시무스, 코닥 포트라 NC160 옥상과 삼성초등학교에서. 정다운 식구들. 이번 사진은 주연이랑 주희 작품. 2015.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