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그파비스타플러스4006

2018.6.~7.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 2018.6.28.~7.4.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 캐논 FD 50mm F1:1.8 렌즈. 2018. 10. 4.
2016.11.20. 서촌,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 2016.11.20. 서촌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캐논 FD 50mm F1:1.8 렌즈 #. 사무실 동네 대장이었다던 흰둥이. 어디서 험하게 다투는지 늘 다쳐서 오곤 하던 흰둥이. 입이 아파서 볼이 볼록히 부었던 흰둥이. 닭고기 먹고 일하는 자리 아래 가만히 누워 졸다 가곤 했던 흰둥이. 보고 싶은 흰둥이. #.박노수 미술관 2017. 10. 19.
2016.10.27. 노란우산, 벨로주,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 2016.10.27. 노란우산, 벨로주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 캐논 FD 50mm F1:1.8 렌즈 부름과 함께,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을 받고 김목인과 시와의 노래를 넘치게 들었다. 합정을 걷다가 그림책카페 노란우산에서 쉬었다. 읽고 싶었던 그림책을 여러 권 읽고, 갖고 싶은 그림책이 몇 권 있었는데 망설이다 집지 못했다. 곧 다시 가서 사 와야지 했는데, 바쁘다 바쁘다 하며 겨울이 되어 버렸다. 마음은 왜 늘 붐빌까. 말로만 들었던 벨로주는 아담하고 또 단단해 보여서 그 느낌이 참 좋았다. 색이 많이 묻어나는 공간이 아니어서, 공연에 따라 제각기 색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김목인과 시와의 노래로, 쌀쌀한 날씨였지만 온기 있는 그 밤이 그립다. 2016. 12. 1.
2016.5.~6. 춘천과 서울,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 요즘은 아그파 필름이 좋다. 코닥의 따뜻함과는 질감이 다른, 무심한 따뜻함이 좋다. 2016.5.~6. 춘천과 서울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 플러스 400 5월, 춘천 김유정역 실레마을 서울, 비단콤마에서 만난 제주의 토마 남산도서관 가는 길 춘천 운교동, 봉의초등학교 2016. 7. 8.
2016.4.~5. 서촌과 연희동, 골드스타 G7, 아그파 비스타플러스 400 사무실이 서촌인데 안에만 박혀 있으니 더 서촌을 모른다. 예쁜 동네인데 일상 공간이어서, 그래서 마음을 먹어야 산책이라도 나서게 된다. 잘 찍지도 못하는데 큼직한 필름카메라를 사무실 식구들에게 보이는 게 어쩐지 부끄럽기도 해서 못 꺼내다가, 마음 먹고 손에 쥐고 나선 점심 산책. 내가 좋은데 뭐 어때, 싶다가도 자꾸 마음을 먹고 여러 번 다잡아야 하게 되는 일들. 작은 일 하나 하나에 내 품성이나 경향 같은 것들을 들킨다. 어쩌면 들킬 수 있어, 돌아볼 수 있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이따금 나들이 오는 국장님네 장군이와 딸기가 참 예쁘다. 우리 팀원 시켜달라고 졸랐다. 이렇게 출근을 하고 나면 집에 가서 코 골며 곯아떨어진다는 귀여운 친구들. 요즘 퇴근은 걸어서 한다. 광화문에서 창덕궁까지 담에 붙어 .. 2016. 5. 23.